2014년 9월 18일 목요일

소고기 콩나물밥 - 반찬없을땐....훗~

요리재료


재료 : 불린쌀1½컵, 데친콩나물두줌, 다시마한장





소고기 볶음 :

다진소고기95g, 표고버섯1개,

간장1T, 생강술(맛술)1T, 설탕1/2ts, 다진마늘1/2T, 다진파1T, 후추가루, 참기름, 물

안녕하세요. 봉자바리입니다.
또 잠시 새근새근 조용하다가 장마와 함께 등장??ㅋㅋㅋ
늦장마가 이렇게 오는군요.
너무너무 가물어서 큰일이다...싶더니만 장마가 와주었네요.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바람도 조금 조금 시원해지니 좀 살만합니다.

매일 아이 둘 따라다니느라 넘 더웠는데...업고 뛰고 끌고...휴~~~

그렇게 하루가 흘러흘러 집에 억지로 끌고 들어오고나면..기진맥진입니다.
먹을건 없고~~밥도 하기 싫고~~~~~그런날이 계속되었었죠...ㅎㅎㅎㅎ
다행히(?) 동네 언니들의 지원사격에 저녁도 얻어먹고 다니고...뭐 그럭저럭 그렇게 지내다 블로그로 돌아왔네요.
단유성공하고 나니...이젠 정말 몸 관리도 해야겠다 싶어요.
살도 이제 빼야겠고...아니 안찌게라도 관리해야겠고...
단유성공하니 좀 긴장이 풀렸다고 할까...요?? 막 뒷목도 땡기고 두드레기도 나고....왜이러냥..;;
잘챙겨먹고 마니 움직이고 해야겠다는~~~

아~~그래도 역시나 밥은 해먹고 살아야하는거죠??ㅎㅎ
애들도 먹여야하고...그러니....................
반찬도 없고..뭐 그럴땐 이런 한그릇 밥상이 최고~고기도 넣고 영양 듬뿍 넣어 한그릇밥상으로 끄읕!!






재료 : 불린쌀1½컵, 데친콩나물두줌, 다시마한장


소고기 볶음 :
다진소고기95g, 표고버섯1개,
간장1T, 생강술(맛술)1T, 설탕1/2ts, 다진마늘1/2T, 다진파1T, 후추가루, 참기름, 물



 


1. 불린쌀 1컵반에 물 1컵반 넣고 밥을 지어줍니다.
다시마 한장 올려서 밥을 지으면 더 윤기있고 맛깔난 밥이 됩니다.



 


2. 소고기 소보로를 만들어 둡니다.
아이 키우면서 냉장고에 거의 안떨어지게 만들어두는 메뉴중 하나...
급할때 주먹밥 만들어 먹이기도 좋고...
그냥 반찬으로 먹기도 좋아요..ㅎㅎ

고기만 볶아도 되지만 표고버섯등 야채나 이런것 첨가해서 볶아 두어도 좋답니다.

예전에올린 도라지무밥에 소고기소보로 양념 있답니다.

소고기 볶음 :
다진소고기95g, 표고버섯1개,
간장1T, 생강술(맛술)1T, 설탕1/2ts, 다진마늘1/2T, 다진파1T, 후추가루, 참기름, 물





 


3.  원래는 밥에 콩나물을 그냥 넣고 냄비밥을 해도 맛있는데요..
전...아직 둘째가 어려서 밥을 따로 좀 질게 압력솥에 하고..
콩나물을 데쳐서 잘라 넣어 섞어 주었답니다.

민이가 아직 어려서 콩나물을 잘 씹어 삼키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데쳐서 잘라 넣어 섞어주면 목에 걸림없이 잘 먹는답니다.

아이 어머님들 참고!^^



 

양념장 얹어서 먹음 좋져~

양념장 : 간장4T, 맛술1T, 다진파1T, 다진마늘1/2T, 고추가루1/2T, 깨소금1t, 참기름2/3T









하랑이는 양념장 얹어먹고...
민이는 그냥 먹고..

제법 잘먹는답니다.
하랑이는 워낙에 콩나물을 좋아라하기에 콩나물밥 역시 잘먹어요.
민이도...하랑이처럼 편식없는 아이였음 좋겠네요..ㅎㅎㅎ

요즘 덥고 반찬도 하기 좀 구찮고 할땐 요렇게 한그릇 밥으로 해먹어도 좋답니다.
전...넘 서운하거 같아 부침개를 좀 부쳐서 함께 먹긴했지만...ㅋ
뭐~~다양하게 먹음 좋잖아요^^

비도 오겠다...부침개 생각도 난다...하신다면
콩나물밥에 부침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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