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삼성전자서비스 진주 이어 마산센터도 폐업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에 이어 마산센터도 폐업공고해 노사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마산센터 운영을 위탁해왔던 ㈜마산서비스는 27일 폐업공고를 했다.

마산서비스는 "경영 상황 악화와 대표이사의 건강상의 문제에 따른 폐업"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폐업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마산서비스는 "부득이하게 오는 12월 31일까지 근무를 마감한다"며 "폐업으로 직원과 근로계약 관계도 2015년 1월 1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마산센터는 마산역 주변에 있으며 직원은 전체 80여 명이며 이들 가운데 50여 명이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에 가입해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진주센터도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지난 9월 2일 폐업 공고에 이어 10월부터 폐업에 들어갔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진주분회 조합원들은 폐업 철회 투쟁을 계속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마산센터가 폐업공고를 하자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앞으로 투쟁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창원․통영센터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경남본부는 26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 삼성전자서비스 마산센터와 진주센터는 참여하지 않았다.

삼성전자서비스 창원․통영센터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에 임금단체교섭권을 위임해 금속노조와 교섭을 벌여왔다. 양측은 기본급과 성과급 인상 등에 합의했다.

"여자가 왜 싫어? 거듭나면 천국 간다"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 있는 인권센터 '인권중심 사람' 앞. 두요한 선교사가 맨발로 거리에서 섰다. 흰 옷에 커다란 십자가 목걸이를 했다. 그는 이곳에서 큰 목소리로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는 "하나님이 동성애를 심판할 것"이라면서 "사람이 개만도 못한 행동을 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외쳤다.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소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반대 시위를 하면서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모욕하더니, 이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면서 여기로 찾아왔다"면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돌아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두요한 선교사는 "회개하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동성애를 혐오하는 시민 10여 명이 '인권중심 사람'을 찾았다. 오후 2시 이곳에서 열리는 '시민인권보호관 제도의 평가와 발전방안 토론회'를 무산시키기 위해서였다. 동성애 혐오 시민 200여 명은 지난 20일 서울시민인권헌장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면서 관련 공청회를 무산시킨 바 있다(관련 기사 : 서울인권헌장 공청회, '동성애 반대' 구호로 아수라장).

하지만 사전에 정보를 들은 인권운동가 60여 명이 미리 도착해 이들을 막아섰다. 이들은 동성애 혐오 시민들에게 "동성애나 서울시민인권헌장을 다루는 토론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성애 혐오 시민들은 "토론회에 들여보내 달라"고 요구하며 인권운동가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여자가 왜 싫어? 거듭나면 천국 간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영원한 교회의 변병탁 목사는 동성애를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과 '예수를 믿으라'라고 쓰인 십자가를 들었다. 변 목사는 "하나님은 회개하는 기도를 들어주신다, 동성애라는 수렁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하나님이 치료할 수 있다"면서 "자식 낳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외쳤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예수진리교회 박길수 목사는 한 남성 인권운동가에게 "여자가 왜 싫어? 거듭나면 천국에 간다"라고 말해 반발을 불렀다. 그는 <오마이뉴스>에 "동성애 반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동성애를 인권 차원에서 다룬다고 하지만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10년 안에 에이즈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윤아무개(24)씨는 "동성애자들은 질병인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크다, 이들이 이러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왔다"면서 "동성애자들이 도움을 받고 사랑을 받으면 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권운동가들은 '혐오와 폭력에 반대한다', '인권이 중심인 공간에 '혐오'가 들어설 자리는 없습니다' 등의 팻말을 들고 동성애 혐오 시민들을 막았다. 박래군 소장은 "(동성애 혐오세력은) 우리가 이곳에서 인권헌장을 '날치기'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에게 시민인권옹호관 관련 토론회라고 말해도 믿지 않는다"면서 답답함을 나타냈다. 한 인권운동가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동성애를 모욕하게 두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성애자인 윤가브리엘씨는 "80년대 미국 기독교 보수세력이 동성애를 비판하기 위해 동성애를 하면 에이즈에 걸린다고 했는데, 30년 뒤 한국기독교 보수세력이 똑같은 논리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에이즈는 질병일 뿐, 약을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꼬집었다.

동성애 혐오 시민들은 인권운동가들과 대치한 뒤 돌아갔다. 이날 토론회는 예정대로 열렸다. 28일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최종 확정한다. 동성애 혐오 시민들이 서울시와 인권위 앞에 집회를 신고한 탓에 인권운동가들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2000명 셀카, 이 많은 사람들을 셀카봉 하나로 찍어?

2000명 셀카, 사진은 랍비들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회의를 갖은 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p>
 /허핑턴 포스트 캡처
2000명 셀카, 사진은 랍비들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회의를 갖은 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핑턴 포스트 캡처
2000명 셀카, 수천 명의 유대교 랍비들이 함께한 셀프 카메라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2000명이 함께한 셀카(셀프카메라)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2000명의 셀카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사람들은 세계 80개 국에서 모인 유대교 랍비로,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4200여 명이 모여 연례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의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다.
이 때 뉴욕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이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는 8명 정도의 랍비들과 단체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사진 속에는 수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2000명 셀카를 찍은 랍비 레비 슬로님은 유대인 커뮤니티(http://www.chabad.org/)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허핑턴은 "15피트(4.5m) 정도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00명 셀카 소식에 누리꾼은 "2000명 셀카, 우리도 시도해볼까?", "2000명 셀카, 셀카봉이 엄청 길어야겠다!", "2000명 셀카, 사진 속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 S병원 간호사 “보험금 타려고 맹장·담낭 염증이라며 뗀 것”

S병원 K원장이 보험비를 타기 위해 동의없이 환자의 쓸개, 또는 담낭을 제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故 신해철 사망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는 수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남편이 수술을 마치고 깨어나자마자 그때부터 노발대발 화를 내고 있었다. 이 자식들이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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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희 씨는 “위축소술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을 못 들었다”며 “K원장이 ‘어차피 고기를 줄이셔야한다. 그냥 쓸데없다고 생각해서 (쓸개를) 떼었다’고 이야기 했다. 수술 동의서에 그런 쓸개를 제거하겠다는 얘기는 사실 없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신해철의 사례와 유사한 일반인 환자의 증언까지 더해졌다. S병원장에게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윤 모 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수술 이후 부작용을 인정한 S병원장이 위 밴드 제거 수술을 다시 해줬다. 난 운이 좋았는지 한 번에 풀었다”면서 “하지만 수술이 끝나고 나니까 맹장을 말 없이 제거해버렸다. 예고 없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더욱 이상한 건 윤씨의 병원기록부에는 ‘충수돌기절제’, 즉 맹장염 수술이라고 쓰여 있었으며, 그도 이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는 것이었다. 서류가 조작된 게 아니라면, S병원장은 환자에게 이 어려운 용어를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수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윤씨에게 위 밴드 제거를 권했던 다른 병원 의사는 제작진이 제시한 진료기록부를 보면서 “그는 맹장에 문제가 없었다. (위)밴드를 제거하려 온 사람에게 왜 맹장염 제거 수술로 기록이 돼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황당해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신해철 측 주장과 닮아 있다"고 표현했다. 이어 S병원에서 근무했던 한 간호사의 제보를 들려줬다. 이 제보가 사실이라면 충격을 넘어 경악할 일이었다.

이 간호사는 “(S병원장이) 위 밴드 제거 수술을 하면서 멀쩡한 맹장을 떼는 것을 숱하게 봤다. 1년에 한 두번이 아니라 한 달에 몇 번씩이었다. 간호사들이 항상 그런 이야기를 했다. 언젠가 난리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다시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이 간호사는 “기록을 남겨 보험(수가) 적용을 받으려 한 것”이라며 “염증이라고 하고 (장기를) 떼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복강경 수술 자체는 보험이 안 되니까. 맹장이 있으면 맹장을 떼고, 맹장이 없는 사람이면 담낭을 뗐다”고 주장했다.

비만 수술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고가의 수술로 알려졌다. S병원장은 할인된 금액을 환자에게 제시하고, 그 할인된 차액 일부를 보험공단에서 충당이 되는 맹장이나 담낭을 떼는 수술로 보상받았다는 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의심이다.

하현종 SBS 의학전문기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 S병원의 맹장수술 기록을 조사해보니 52건 가운데 27건이 위 밴드 수술과 동시에 이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이 부분을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 기자는 “이중청구인지 아닌지를 밝히겠다는 거다. 과잉진료에 따른 급여청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수술이 있었다면 상당히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한탄했다.

한편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병원장은 29일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전 간호사 "잃어버린 바늘 찾느라 배 뒤적여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고(故) 신해철 편이 방송된 가운데 관련 증언들이 속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故 신해철 특집편이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S병원의 간호사가 출연해 "신해철 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며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주장했다.

전 S병원 간호사는 "다행히 바늘을 찾긴 했지만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병원장은 이날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충격적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이래도 의료 과실이 아닌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원히 활동 중단하라”, AOA 민아 부친상 소식에 악플

 
AOA 민아 부친상 기사에 모 네티즌이 악플을 달고 있다.
‘AOA 민아 부친상’

부친상을 당한 AOA 민아에 일부 네티즌이 악플을 달아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9일 일부 네티즌은 AOA 민아 부친상 기사에 “활동 중단하면 아버지가 살아납니까? 그런 정신력이면 그냥 영원히 활동 중단하세요”, “걸스데이 민아인 줄…AOA 같은 그룹은 상관없음” 등의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을 적어내려갔다.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한 AOA 민아에 대해 악의적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AOA 민아의 부친 권모 씨는 29일 오전 8시쯤 암으로 사망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

AOA 민아는 그동안 암투병하는 부친을 간호하기 위해 SBS 주말극 ‘모던파파’를 촬영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지극한 효심이 세간에 공개됐다.

이한치한! 한겨울에 즐기는 시원한 냉면과 간장 불고기! 육쌈냉면 레시피

요리재료
칡냉면, 오이, 쌈무, 열무김치, 계란, 돼지고기 앞다리살

비빔냉면 양념 : 고추장2, 고춧가루1, 간장1, 식초1, 설탕1, 매실액1, 올리고당1, 연겨자1, 양파, 마늘, 대파, 말린망고, 사이다 (냉면양념장조금)

돼지고기 양념 : 간장2, 쯔유1, 설탕1, 매실액1, 맛술1, 마늘, 대



​FunnCafe


짜장면짬뽕만큼 어려운 선택물냉면비빔냉면이라고 하던데
전 어렸을때부터 망설임없이 비빔냉면을 골랐었지요~

원래도 좋아했던 비빔냉면육쌈냉면이라는 메뉴
간장 양념을 해서 숯불에 구운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걸 처음 먹어봤을때
저는 신세계기분이었어요.
무슨 냉면고기신세계냐고 하시겠지만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요즘 입맛도 없고 해비빔냉면을 해먹기로 마음 먹고 보니
그냥 비빔냉면말고 육쌈냉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돼지고기까지 함께 사서 육쌈냉면 만들어봤어요^^





​*재료*

칡냉면, 오이, 쌈무, 열무김치, 계란, 돼지고기 앞다리살

비빔냉면 양념장
고추장2, 고춧가루1, 간장1, 식초1, 설탕1, 매실액1, 올리고당1, 연겨자1, 양파,
마늘, 대파, 말린망고, 사이다 (냉면 양념장 조금)

돼지고기 양념

간장2, 쯔유1, 설탕1, 매실액1, 맛술1, 마늘, 대파, 생강, 후추




우선 돼지고기손질해서 양념장에 재워줄건데요.
육쌈냉면이라고 하면 보통 돼지 목살이나 삼겹살같은 두툼고기를 쓰는데
저는 저렴돼지고기 앞다리살구입했어요.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키친타올핏물제거해주세요.




분량재료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대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생강이 씹히는 게 싫으시면 다진생강을 아주 조금만 탄 후
면보에 싸서 국물만 짜고 써주셔도 돼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다진생강을 썼는데 딱히 거슬릴 정도로 씹히는 건 없었어요~




준비돼지고기 앞다리살양념장에 재워주세요.
이건 이대로 잠시 두고 비빔냉면준비할 거에요.




우선 양파 반개마늘 두쪽, 대파 조금과 말린 망고믹서기에 갈아주세요.

말린 망고에 딱히 쓸만한 과일이 없어서 말린 망고를 쓴 거고
파인애플이나 사과 등 다른 과일이 에 있으면 대체 가능해요.




믹서기에 간 재료에 다른 재료들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사이다로 묽기 조절을 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전 숙성을 시킬 시간이 없어서 시중에 파는 냉면 양념장을 사서 섞어줬어요.
아무래도 에서 사용하는 재료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
시중에 파는 냉면장을 섞어주시면 좀 더 손쉽게 있는 양념장을 만들 수 있어요~




을 끓는 에 퍼지지 않을 정도살짝만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에 받혀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냉면 위에 올릴 고명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무절임 만드는 게 귀찮으면 간단하게 쌈무 사서 썰어서 사용해주시면 돼요.
쌈무시원오이적당크기로 썰고 잘 익은 열무김치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냉면재료가 모두 준비되셨다면 이제 미리 재워뒀던 돼지고기를 볶아주세요.
후라이팬에 달라붙을 거 같아서 종이호일을 깔고 구워줬어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어요~
알루미늄 호일이 있었으면 불 위에 올려놓고 한번 더 구워줌
고기불냄새까지 입혀져 더 있는데 마침 알루미늄 호일이 똑 떨어져서ㅠㅠ
에 따로 구워주진 못했어요. 그래도 이대로도 정말 맛있어요!




냉면고명가지런히 올리고



양념장취향를 얹어주세요.




그리고 사진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냉면을 하기 두어시간전미리 열무김치국물냉동실에 넣어놨거든요.
그럼 살얼음살짝살짝 어는데 냉면에 넣어 먹으면 시원하고 있어요.
김치국물소금설탕 등으로 적당을 해서 얼리시면 돼요~

열무김치국물소금, 설탕, 식초등으로 새콤달콤하게 적당을해서
냉동실에서 살얼음이 얼을 정도로 뒀다가 을 말아먹으면
시원열무김치물냉면이 되거든요. 그것정말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고명으로 올리면 시원하고 있는 비빔냉면 완성!
열무김치국물시원해서 정말있어요~




그리고 간장소스양념돼지고기!
시원비빔냉면정말 너~~~무 잘어울려요.
냉면이랑 같이 먹지 않아도 있어서 양파 등의 야채를 더 넣어 만들면
밥반찬으로도 이랍니다.




비빔냉면비빔냉면대로 고기고기대로 따로 먹어도 있지만
같이 먹으면 정말 환상궁합!
이런건 대체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요? 정말 굿 아이디어에요~




비빔냉면은 이렇게 양념장에 쓱쓱 있게 비벼야죠~
쌈무오이에도 양념 배인거 보세요! 있겠죠? 아이러브 비빔냉면>_<!!!!!




이렇게 냉면고기를 싸서~ 한입에 먹으면 Goooooood!!!!

~ 하세요~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다이어트 '집착' 이유 밝혀

 

故 신해철이 다이어트에 집착한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생전 고인과 친분을 나눴던 남궁연은 "신해철이 왜 유독 살에 대해 집착하는지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남궁연은 "신해철이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니다. 들어보면 그렇게 굵은 소리가 나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목에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돼서 녹음할 당시에는 보통보다 한 10kg 정도 체중을 불린다"라며 "체중을 불리면 소리내기가 좀 원활해지는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연은 "녹음할 때는 살을 굉장히 많이 찌우고 공연이나 앨범이 출시되기 전에 한 달 전부터 아주 극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서 활동을 하고 했다"라며 "그런 것을 굉장히 수십 차례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넥스트 멤버 이현섭 또한 "체중이 있으면 더 나가고 몸에 힘이 실리니까 그만큼 더 파워풀한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다"라며 "그런거 때문에 형도 체중 조절을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간장계란밥, 삼시세끼 간장계란밥

요리재료
밥 한 공기, 달걀 1개, 간장, 참기름, 깨소금, 파 조금













추억의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봤어요~

지난주 삼시세끼에서 보고는 그날은 꾹 참았었는데
어제 재방송을 보다가 결국 저녁밥으로 간장계란밥을 먹었답니다 ㅎㅎ

어렸을때는 엄마가 뜨끈한 밥에 마가린과 간장을 넣고
영양까지 생각해서 달걀 하나를 얹어주면
고소한 맛있다고 반찬투정하던 삼남매가
밥풀 하나 남김없이 아주 맛있게 먹었었어요~~

정말 추억의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밥 한 공기, 달걀 1개, 간장, 참기름, 깨소금, 파 조금
 



 













따끈한 밥 한공기를 넓은 그릇에 뒤집어 담고 달걀 반숙 부침을 올리고
간장, 참기름, 통깨를 손으로 부셔 뿌리고 송송 썰은 쪽파 조금 뿌리면 완성이에요

요리도 아니고 레시피도 따로 없는
초간단 밥이랍니다








 













날달걀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반숙이 더 입에 맞는데
빠삭하게 익은 바닥면이 맛있더라고요~

쪽파는 조금 느끼할까 싶어 조금 넣었는데
심심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지요












 















 

















 




서지니와 옥빙구가 맛있게 먹었던 모습을 생각하며 만들어본
간장계란밥 만들기는 아주 간단하고 맛있네요~
삼시세끼 보는 낙으로 금요일을 기다리게 되네요


 













숟가락으로 달걀노른자를 반으로 갈랐어요
주르르 흐르는 노른자 덕분에 밥이 더 잘 비벼지고 고소함이 마구 느껴지네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비벼 한 그릇 뚝딱했어요~

식구들이 다들 바빠 혼자 밥 먹어야 할때
반찬 만들기 귀찮았는데 간장계란밥 덕분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해먹은거 알고는 나머지 식구들도
한그릇씩 비벼 먹은거 있죠~

이래서 혼자 뭘 못 먹는다니까요 ㅋㅋ

출출할때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는 한끼 되실거에요^^

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매콤하고 새콤한 콩나물무침

요리재료


재료 : 콩나물 100g , 청양고추(홍, 청), 대파약간, 마늘약간, 까나리액젓1, 식초1/2, 참기름1, 깨소금1, 통깨약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올라가는 콩나물 무침
오늘도 마트에서 콩나물 한봉을 사왔어요. 요거 하나 사오면  두가지 반찬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쉽고 간단하고 맛있고 영양까지 풍부한 콩나물반찬








청양고추가 들어가 더욱 맛있는 콩나물 무침



콩나물 무침 만드는법은 다 아시죠~ 전 할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한답니다.
요리에 있어서는 실험 정신이 강하답니다.  해서 맛있으면 좋고 맛없으면 다음엔 다른걸 넣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











유기농 안심 콩나물을 사용했어요.  원래 통통 콩나물을 사용하는데 오늘 마트에서 요녀석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용량도  50g이 더 들어있다고 해서 눈이 더 간거같아요.










3번 씻어 나왔다고 해도 한번 헹궈주었답니다.



재료 :   콩나물 100g ,  청양고추(홍, 청),  대파약간, 마늘약간,  까나리액젓1, 식초1/2,  참기름1,  깨소금1, 통깨약간











콩나물은  물을 잠기도록 넣고 10분간 삶아주었답니다.
어디서 보았는데 딱  10분을 삶으면 아삭하고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콩나물이 삶아질동안  양념을 준비해 주었어요.
고추 대파는 송송 다진마늘 깨는 절구통에 넣고 빠서 깨소금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콩나물 무침 할때 보통 간장이나 소금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까나리액젓을 한번 넣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액젓이랑  참기름 그리고 식초를 약간
넣어주었어요. 참 색다른 조화죠. 저도 반신반의 했답니다.









10분동안 삶은 콩나물은 찬물에 담궈서 아삭한 맛을 더해주었어요.
얼음물에 하면 더 아삭아삭 하다고 하더라구요.  얼음이 없어서 전 패스~~



콩나물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된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콩나물무침이 완성이 된답니다,.








위에 검정깨를 뿌려주니 더욱 맛있어 보이죠~~
아삭하면서 매콤하고 젓갈의 감칠맛이 팍~ 요거 요거 깔끔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젓갈 청양고추  처음 넣어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아삭아삭 매콤한 콩나물무침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
까나리액젓 식초  넣고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