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9일 목요일

출시 15개월···상반기 ‘준비된 공짜폰’ 쏟아진다

올해 상반기 ‘공짜폰’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인기 스마트폰은 무엇일까?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출시된지 15개월이 갓 지난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실어주면서 ‘공짜폰’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공짜폰이 될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월로 출시 15개월이 되는 단말기는 LG전자의 G플렉스, 삼성전자의 갤럭시 윈 등이다. 3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4 엑티브, 팬택의 베가시크릿업, 팬택 브리즈 등이다. 5월에는 삼성전자 갤력시S4 LTE, 갤럭시 네오, LG전자의 G Pro2가 있다.

이통사들은 출시 15개월이 지난 단말기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재고량이 충분한 단말기를 중심으로 공짜폰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사들은 지난해 10월 실시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출시 15개월이 지난 구형 스마트폰은 보조금 상한선(30만원) 규정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공짜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신폰의 경우 보조금을 최대 30만원밖에 줄 수 없지만 출시 15개월이 지나는 순간 보조금 상한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최신폰이면서도 보조금을 많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재고를 빨리 소진할 수 있다. 양쪽의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공짜폰’ 마케팅은 매번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LG전자의 G프로2
지 난해 말 이통사들은 출시된지 15개월이 갓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출고가 88만원)에 최대 8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 결과 갤럭시노트3는 공짜폰 마케팅을 시작한지 채 한달도 안 돼 이통3사의 재고량인 12만3000대가 모두 팔렸다.

이달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 모델이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나면서 공짜폰 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이 모델도 마케팅 시작과 동시에 불티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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