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예쁜 오징어요리 오징어 쪽파강회

[재료]
오징어(小) 1마리, 쪽파 1/2줌, 소금 1작은술, 파프리카(빨강/노랑) 각 1/5개, 초장
조리순서Steps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1분 10초간 데쳐주세요.
채반에 밭쳐 열을 한 김 식혀주세요.
큰 오징어라면 1분 30초 정도. 오래 익힐수록 질겨지니 조리시간은 꼭 지켜주세요.
냄비에 다시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쪽파를 흰 부분부터 넣어 30초간 데쳐주세요.
소금을 넣어주면 쪽파의 푸른색이 선명해져요.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맛이 없어요. 또한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살짝 데쳐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데친 쪽파는 재빨리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오징어 다리는 가닥가닥 썰어주세요. (긴 것은 2등분)
다리 길이에 맞게 파프리카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베리츄는 파프리카 2종을 준비했는데요. 콜라비, 양배추 등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아삭한 채소를 넣어줘도 맛이 괜찮을 것 같아요^^
몸통은 모양을 그대로 살려 가로로 썰어주세요.
몸통까지 오징어 쪽파강회로 만들 거라면 다리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면 됩니다.
파프리카와 오징어 다리를 가지런히 두고 쪽파를 돌돌 말아주세요.
쪽파를 말아줄 땐 왼쪽 사진처럼 세로로 위치를 잡아준 뒤 가로로 돌돌 말아 묶어주면 됩니다.
끝부분은 돌돌 말아진 부분에 살짝 꽂아주면 끝!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쪽파강회의 포인트는 식재료 데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에요.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쪽파, 파프리카의 식감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요.
달랑 한 마리로 만들었는데 저희집 저녁 한상 꽤나 푸짐해 보이지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손님 초대 요리로도 정말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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